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197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 음악가인 Rod Stewart(로드 스튜어트)의 대표곡 『Sailing』입니다. 이곡은 (이안 & 개빈 형제의) 서덜랜드 브라더스(Sutherland Brothers) 밴드가 1972년 발표한 『Sailing』을 원곡으로 Rod Stewart가 1975년 커버한 곡입니다. Rod Stewart는 영국 스코틀랜드계 출신으로 바람둥이 같은 이미지에도(실제로도 다섯 명의 연인 사이에서 8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는..) 불구하고, 『Maggie May』, 『Tonight’s The Night』, 『Forever Young』 같은 명곡들을 만들어내며 영국 락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페이시스(Faces..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핀란드의 5인조 심포니 파워 메탈(?) 밴드 Amberian Dawn의 『go for a ride』입니다. 올해 1월 31일 발매된 그들의 9번째 앨범 『Looking For You』의 여섯 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입니다. 저의 몇 안 되는 취미 중에 하나가 아프리카TV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방송을 챙겨보는 것인데요. 롤 이전의 국민게임이었던 스타를 모르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시겠죠? 제가 직접 게임을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관심을 가지며 즐겨했던 게임의 전 프로게이머들이 BJ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정겹고 해서 자주 찾아보다 보니, 이제는 컴퓨터 앞에 있을 때 거의 일상처럼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TV..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곡은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디즘)의 『I LOVE...』입니다. 유튜브 조회수 1억 8천만을 넘긴 대표곡 『Pretender』으로도 유명한 Official髭男dism은 명실상부 최근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록밴드 중에 하나입니다. Official + 髭男(히게단, 수염 남자)의 뒤에 dism을 붙여 오피셜 히게단디즘이라는 독특한 밴드명을 만들었는데요. 수염이 어울리는 나이가 되어도 재밌는 음악을 계속해 가고 싶다는 의지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친구들이 다양한 음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사랑 이야기를 많이 부르는 편이지만, 무게를 잘 조절하며 너무 처지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만들어 내고 있습..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MY HERO ACADEMIA)』라는 애니메이션의 4기 오프닝 테마로 인기를 모은 KANA-BOON의 『STAR MARKER(スターマーカー)』라는 곡입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제가 최근에 유일하게 보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얼마 전에 이번 시즌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별로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동적으로 시즌이 마무리되어 여운이 많이 남네요. 원래는 KANA-BOON에 대한 이야기를 조사해 볼까 하다가, 요새 너무 기분 좋게 듣고 있는 『STAR MARKER』의 가사를 조금 잘 못 오해하고 계신 분들의 포스팅이 많이 보여서, 이번에는 가사에 대한 해석(해설)을 해볼까 합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 생뚱맞게 느껴..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인 『종이의 집 : 시즌4』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시즌4의 예고편과 티저에 대해 이전 포스팅에서 많이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따로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만,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ㅎㅎ! ・관련 포스팅 / 『종이의 집 : 시즌4』공식 예고편 & 티저.. 기대된다잉! 이번에 준비한 것은, 새 시즌을 맞이하여 공개된 종이의 집 : 시즌 4의 새로운 OST, 오피셜(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입니다!! 대부분 드라마 속에서 잠깐씩 흘러나오는 곡들을 모아놓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이런 노래들을 도중도중 삽입했었구나! 를 알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이지,..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은 애증의 관계로 유명한 노엘 & 리암 갤러거 형제가 주축이 되었던 오아시스(Oasis)의 명곡 『Whatever』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명곡을 양산하고, 해산한 지금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락 밴드 오아시스(Oasis). 아마 많은 분들이 '밴드명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데, 노래는 잘 모르겠어' , '유명한 대표곡들을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밴드인지는 잘 모르겠어' 두 부류 중 어느 쪽에 속하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후자에 속하는데요;(잘 몰랐음;) 좋다는 곡들을 앨범에 넣고 가끔씩 들었지만 밴드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죠. 짤방(?)으로 돌아다니는 인터뷰 편집본 등으로 캐릭터가 센 분들이구나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고,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제가 예전에 Sissel Kyrkjebø(시셀 슈사바)의 『summer snow』라는 곡을 참 좋아한다고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sissel이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sissel - if'라고 검색을 해서 유입되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고요. 제가 팝송을 잘 아는 편이 아닌지라, 어떤 노래일까 궁금해서 직접 들어 봤습니다. 흠.. 제가 곡명을 여태까지 모르고 지냈을 뿐, 아주 귀에 익은 노래였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모두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곡명을 처음 접하신 분들 중에도 "아 이 노래가 『if』라는 노래구나!" 하고 팔꿈치를 탁! 찍으실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같이 들어보시기 전에 노래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이 노래는 노르웨이의 세계..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은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대표곡 『Lemon』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응원송 『파프리카, Paprika』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요네즈 켄시인데요(올림픽이 취소될 수 도 있는 상황이지만, 개최가 되면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한 번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사, 작곡, 그림, 영상 제작, 춤, 노래까지 혼자서 다 하는 천재 멀티 아티스트입니다. 요네즈 켄시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주 포스팅하면서 조금씩 설명드릴 시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Lemon』이라는 곡은,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의 수사드라마 『언내추럴, Unnatural』의 OST로 제작진들이 특별히 요네즈 켄시에게 부탁하여 제작된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도 새벽 감성으로 노래 한 곡 소개해 드리고 가겠습니다. 대패니(戴佩妮, Penny Tai)의 『네가 원하는 사랑(你要的愛, 니요적애)』 라는 노래입니다. 저는 사실 중화권(?) 음악을 15년 전쯤에 잠깐 빠졌었던 왕리홍이라는 가수 외에 잘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이 노래는 제가 일본에 있을 때 중국인 친구한테 소개를 받아서 알게 됐었습니다. 중국어를 하나도 몰라 제대로 따라 부르지는 못 했지만,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콧노래를 한동안 흥얼댔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 유학생 친구들한테 소개해 줘도 다들 좋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의 인기 만화 『꽃보다 남자(花より男子)』를 드라마화해서 화제가 됐던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流星花園)』의 OST였다고 하네요. 18년도에 중국에서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음악 카테고리가 조금 썰렁한 것 같아서.. 새벽 감성으로 오랜만에 노래를 한 곡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초속 5cm, 秒速5センチメートル』 라는 애니메이션으로 ost로도 유명한 山崎まさよし(야마자키 마사요시)의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라는 곡입니다. 저는 어디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도 재밌게 보았던 유명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ost 였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가끔씩 유튜브 음악 채널을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느낌인 노래들을 보관함에 저장을 해서 가끔씩 듣곤 하는데요. 이 노래도 언젠가부터 저의 보관함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싱어송 라이터답게 야마자키 본인이 작사・작곡을 했는데요, 아직 신인이었을 때인 97년도..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