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노래는 바로 오늘 정식 발매된 LiSA의 『炎(ほむら)』입니다. '炎, 호무라'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귀멸의 칼날 : 극장판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鬼滅の刃]劇場版 「無限列車編」 主題歌) LiSA의 대표곡은 작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귀멸의 칼날(鬼滅の刃)'의 1기 오프닝으로 사용되며, 일본 국내의 압도적인 지지는 물론이거니와 세계의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린 『紅蓮華(홍련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팬심을 울리는 오프닝 영상, 주인공의 감정을 전달하는 LiSA의 호소력 있는 샤우팅 등이 잘 어우러지며 대히트를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모레(10. 16.) 개봉하는 『귀멸의 칼날 : 극장판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또한 Li..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맨몸 운동 시작한 지 3주 차 마지막 날입니다. 잠깐 잠들었다 일어나서 운동을 늦게 시작했네요. 뭐 아파서 많이 하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잠깐 하고 씻고 나왔더니 새벽이네요. (실제 포스팅 시간 14일 새벽 2시) 요새 연이은 연휴에 정신 상태가 많이 나태해져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를 올리려면 최소한의 코멘트를 위해서라도 별도의 공부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고, 관심도가 높을 만한 뉴스들도 뜸해서 열정이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공유할 취미 생활도 하고 있지 못한 것 같아서, 포스팅에 대한 압박들이 어느 정도 있어 왔는데요. 연휴라는 핑계로 이번 달은 진짜 포스팅을 안 하고 있네요. 제 글을 기다리시는 구독자 분들은 많이 안 계시지만 제 스스로에게 많이..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저질 체력을 개선하기 위하여 운동을 시작한 지 2주가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때 포스팅을 제대로 안 해서 그런지, 부동산 정보는 없고 운동 포스팅만 연달아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네요. 그래도 저의 새로운 취미 생활이니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최근에 포스팅은 조금 쉬었지만, 운동은 제 나름대로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컨디션 난조로 하루 쉬었음) 제대로 헬스를 하시는 분들과 비교할 수 있는 운동 수준은 아니지만, 몇 년간 방치되었던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기초 체력을 다지고자 노력 중입니다. 나중에 몸 상태가 괜찮아지고, 기회가 된다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요즈음입니다. ('가짜 사나이'..에 빠져 살다 보니, 나도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저는 최근에 이래저래 자극을 받아 취미 삼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짜 사나이'의 지분 85.2%) 이제 딱 일주일이 지났는데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헬스장은 다닐 생각이 없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대로 하기 위해서 맨몸 운동 위주(푸시업・스쿼트・계단 오르기)로 하고 있습니다. 집에 10kg짜리 아령이 두 개 있는데 운동하는 방법을 잘 몰라 그냥 들어 올리기만 추가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서 기초적인 세트 구성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몸 상태이지만, 계속 도전해 나가겠습니다.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 매일 운동량을 체크하고 있는데요. 일주일마다 이 카테고리에 그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운동 시작한다고 기분 내서 '탑클래스 머슬업 프로틴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米津玄師(요네즈 켄시)와 菅田将暉(스다 마사키)가 콜라보 한 『灰色と青』 (잿빛과 푸름)입니다. 새벽녘의 흐릿한 잿빛 하늘이 아침이 밝아오며 파랗게 변해가는 모습을 의미하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곡은 요네즈 켄시가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키즈 리턴(Kids Return)」이라는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즈 리턴(Kids Return)」은 함께 불량행위를 일삼으며 낙오자 인생을 살던 두 명의 고등학생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며 부족한 재능 때문에 좌절하고, 방황하며 갈등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우정 드라마입니다. 저는 영화를 관람하지는 못 했지만, 희망적인 내용보다는 '이렇게 그들(나)의 인생이 끝나는 건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인터넷을 하다가 『인기 많은 남녀 특징』이라고 돌아다니고 있는 아래와 같은 짤방을 발견했습니다. (짤이 기니까 내용을 보시기 전에 일단 간단하게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일본인 머머리 아저씨가 이성에게 관심(인기)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2가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이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면서 이 아저씨의 통찰력(?)이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이 아저씨 보통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 짤방의 출처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이 아저씨의 이름은 鴨頭嘉人(かもがしら よしひと, 카모가시라 요시히토)이고, 현재는 Youtube 강연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단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음) 현재 그의 채널 구독자 수가 10..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요즈음 특별한 취미라고 할 만한 것도 없이 집에만 박혀 있는 것 같아서 운동이라도 조금 해 볼까 결심을 하였습니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얼굴은 윤곽 없이 동그래지고, 뱃살은 출렁거리고, 피부 트러블은 심해지고, 머리도 빠지는 것 같아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제가 운동을 쉬지 않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서 활용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얼마나 나태해져 가고 있는지, 운동량과 몸의 컨디션은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련 사항들을 기록하고 몸의 변화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이미 마음만은 몸짱^.-) 2020. 9. 22. (맨몸 운동 도전 0일 차) - 내일부터 운동 시작 몸무게 105kg, 키..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디즘, '히게단')의 『Pretender』입니다. '히게단'은 2012년 후지와라 사토시(보컬 및 키보드)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된 4인조 락 밴드입니다. 18년 메이저 데뷔 이후 일본 국내에서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일단 친구들이 인상이 선해서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비중이 너무 한 명에게 치중되지 않는 4명의 뮤지션(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그런지 자신들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세련되게 잘 표현하여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작년 5월에 발매된 『Pretender』는..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입니다. 1914년에 태어나 1998년에 사망한 Frank Sinatra는 20세기 최고의 엔터테이너이자,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각종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My Way』 이외에도 『Strangers in The Night』 『Fly me to the Moon』 등의 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작년에 개봉해 호아킨 피닉스의 미친듯한 열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조커'에서 Frank Sinatra의 또 다른 대표곡인 『That's Life』와 『Send in the Clowns』가 ost로 사용되며 새삼스레 재조명을 받기도 하였..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부동산을 통한 불로소득에 대하여 '누군가의 불로소득은, 누군가의 피눈물이다'라는 발언 등과 함께 부정적인 시선을 갖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불로소득이 나쁜 소득이라는 것은 잘못된 편견에서 기반합니다. "세상에 모든 소득은 열심히 땀 흘려서 일해서 번 근로소득과 땀 흘리지 않은, 일하지 않고 번 불로소득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불로소득은 부당한 소득이기 때문에 국가가 환수해야(뺏어야) 한다." 라는 미신을 깨야합니다. 좋은 소득과 나쁜 소득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불로소득과 근로소득을 합리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 모두는 사실상 불로소득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정한 집단들만 투기적인 방법을 통해 불로소득을 얻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얻는 대부..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