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2020년 일본 레코드 대상에 빛나는 LiSA의 신곡 『dawn』이 공개되었습니다. (21.1.13 발매 // 「백 애로우, Back Arrow」 오프닝 ) 애니메이션 OST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LiSA는 재작년 「귀멸의 칼날(鬼滅の刃)」의 주제가 『홍련화, 紅蓮華』를 부르며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팬심을 울리는 오프닝 영상, 주인공의 감정을 전달하는 LiSA의 호소력 있는 샤우팅 등이 잘 어우러지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귀멸의 칼날 극장판 : 무한열차편(無限列車編)」의 주제가인 『불꽃, 炎』을 맡게 되었는데요. 작년 10월에 개봉한 이 극장판이.. 일본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개봉 3일 만에 46억 엔의 흥..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계획을 세우시고, 작심삼일의 실패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 이미 실행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블로그 포스팅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운동을 지속적인 습관으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자 스스로에게 다짐 또 다짐! 하고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고작 열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이미 스스로와의 약속을 제대로 못 지키고 있네요.. ㅎ역시 이게 아무리 다짐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되는 것이고, 실행에는 계획보다 훨씬 더 큰 다짐과 노력,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역시 사람이 하루이틀 만에 바뀌는 것이 아닌데, 새해라고 감성에 젖..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로 맨몸 운동을 시작하고 15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연말연시 잘 쉬고, 다시 열정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런저런 이벤트들을 변명삼아 쉬는 날을 많이 잡았었는데요. 그래서 부작용(계속 쉬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었지만,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어서 그런지 재밌게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제 운동 100일 차가 넘어가면서 몸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헬스에 미쳐 살 수 있는 조건도 아니고, 한정된 지식으로 단순한 운동들만 반복하고 있음에도 몸은 거짓말 없이 서서히 체형을 밸런스 있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푸시업도 세트당 17회씩까지 끌어올리면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을 것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2021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계획들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에 무엇인가를 계획한다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을쯤에는 지금 이 시국이 많이 진정이 될 것이라고 희망적인 미래를 그리면서 이루고 싶은 올해 목표들을 몇 가지씩 정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저도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해외로 여행을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만 있으면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있다면, 당연히 맨몸 운동(홈트)으로 저질체력을 개선하고 몸매도 좀 예쁘고 가꿔보고 싶은 욕심도 들어가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14주 차를 연말연시에 걸쳐서 진행했습니다만..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로 집에서 맨몸 운동을 시작한 지 13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꾸준히 일주일에 5일 이상씩은 운동을 하고자 노력을 해 왔으나, 지지난 주(?)에는 이래저래 피곤함이 겹쳐서 일주일을 통으로 쉬어서 오랜만에 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기 귀찮고 피곤한 날들도 많았지만, 아예 작정을 하고 딱 일주일만 쉬자고 마음먹었었기 때문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데 크게 망설임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새롭게 추진력을 얻어서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을 많이 해 봐야겠습니다. 이번이 2020년 마지막 기록인데요, 3달 정도 운동을 하면서 그래도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귀찮아서 운동 종류도 줄이고, 쉬는 날도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나름대로는..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2020년도 이제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세월이 점점 빨리 달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부동산) 블로그를 개설한 것이 2019년도 11월 말이었습니다. 어릴 때 취미로 잠깐 네이버 블로그를 해 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목표의식을 갖고 블로그를 운영해 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제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일일 방문객 400~500명 정도는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수익형 블로그들과 비교하면 훌륭한 성장 속도는 아니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애정을 가지고 조금씩 키워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는 연말 결산 같은 느낌으로다가 1년 간의 방문 통계를 분석해 볼까 싶었지만 그렇게 대단한 사이트가 아니기 ..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새 푹 빠져 있는 노래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JYP(박진영) 님이 부르신 『Feel Special』이라는 곡입니다. 박진영님이 작사・작곡해서 TWICE에게 그녀의 이야기들을 담아 선물해 준 곡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연말에 있었던 JYP No.1 X 50 콘서트에서 발라드풍으로 편곡해서 부르셨던 영상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 해당 콘서트 영상들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무료로 공개를 해 주고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28dBfL4FVnk&ab_channel=J.Y.Park JYP No.1 X 50 콘서트 중 노래 소개 멘트, 2019년 리듬이 굉장히 강한 곡인데, 리듬을 걷어..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저질 체력을 극복하고자 운동을 시작하고 벌써 12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개월 정도 하니까 그래도 조금씩은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껴지고 있습니다. 첫 주에는 푸시업을 10개도 제대로 못 해서, 6~7개 정도 하고 무릎을 대고 3~4개를 더 하는 방식으로 한 세트씩을 채워나갔었습니다.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이를 악 물고 도전해 봤지만, 팔이 진짜.. 더 이상 올라가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하루에 15회씩 x 10세트 정도는 크게 무리 없이 푸시업이 가능한 상태까지는 몸이 적응을 했습니다. 매일 푸시업 17회씩 x 10세트 이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고비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현재 페이스에 몸이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 하면서 세트당 횟..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맨몸 운동 11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심신이 점점 지쳐가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유난히 운동이 빡센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아 오늘 하루만 쉬고 싶다'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아 오늘도 좀 째고 싶다' 같은 느낌이네요. 운동량에 조금 변화를 주었습니다. → 레그 레이즈 세트당 횟수 +2, 푸시업 세트당 횟수 +1 (= 세트당 17회) 사실상 푸시업 하나로 운동을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빨리 세트당 20회까지 체력을 끌어올리고 싶은데요. 16회씩 하면서 여유가 생기지 않고 빡빡하게 수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한동안 횟수를 올리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정체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무리하게 세트당 횟수를 +1 해 봤..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맨몸 운동 위주로 홈트레이닝을 시작한 지 벌써 10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몸의 변화가 크게 있는 것 같지는 않으나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취미가 생긴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기본적으로 고통이 따르는 활동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멘탈이 흔들리면 언제든지 포기할 수도 있겠지만, 내 생에 마지막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평생 좋은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부터 푸시업 위주로만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오늘 참 피곤하기도 하고, 푸시업이 너무 힘들게 느껴져서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에 푸시업 300개씩(나의 목표) 하는 분들은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블로그를 조금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 그리고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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