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참고자료
- 【부동산 이야기】/오늘의 뉴스
- 2020. 4. 27.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국토교통부가 『2020년 1분기(1~3월)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9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서 평균 1.15% 상승하며 전국 지가 상승을 이끌었고, 지방은 평균 0.53% 상승에 그치며 대전(1.33%)・세종(1.16%)・광주(1.09%) 3개 시・도만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성남 수정구는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에 따른 기대감 및 서울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 유입이 지속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변동률(1.92%)을 보였고, 반면에 제주 서귀포시는 제2공항 등 지역 내 개발사업의 부진, 코로나19로 인한 유입인구 감소, 경기 하락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악재 속에 전국에서 지가가 가장 많이 하락(-0.95%)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전국 토지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하시는 도움이 되실만한 내용들이 있으니, 국토교통부의 배포자료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단부에 첨부한 <참고 자료>에는 '시・도별 주요 상승지역 및 사유' 등을 비롯하여 참고하시면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stat.molit.go.kr) 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지가 0.92% 상승,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3% 증가
2월 지나면서 지가상승률과 거래량 증가세 둔화
1. 지가변동률
【 종합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92% 상승하 였으며, 상승폭은 ‘19년 4분기(1.01%, 전분기) 대비 0.09%p 감소, ’19년 1분기(0.88%, 전년동기) 대비 0.04%p 증가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영향 분석 】
‘20년 2월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폭 둔화 되며 ’19년 4분기 지가변동률(1.01%) 대비 0.09%p 감소했다.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2월부터, 다른 지역은 3월부터 토지거래량이 감소하며 지가변동률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 지역별 지가변동률 】
(시도별, %)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0.99 → 1.15)은 상승폭 확대되었 으나, 지방(0.69 → 0.53)은 상승폭 둔화되었다.
(수도권, 1.15%) 서울(1.23), 경기(1.07), 인천(1.06)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0.92)보다 높았다.
(지방, 0.53%) 대전(1.33)이 가장 높았으며, 세종(1.16), 광주(1.09), 3개 시·도는 전국 평균(0.92)보다 높았다.
(시군구별, %) 경기 성남수정구(1.92), 하남시(1.84), 광명시(1.83), 성남 중원구(1.65), 과천시(1.59)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제주 서귀포시(-0.95), 제주 제주시(-0.93), 울산 동구(-0.29), 경남 창원 의창구(-0.28), 경남 창원성산구(-0.24) 등은 땅값이 하락했다.
【 용도지역별・이용상황별 지가변동률 】
(용도지역별, %) 주거(1.07), 상업(0.95), 녹지(0.76), 계획관리(0.69), 공업 (0.66), 농림(0.63), 생산관리(0.49), 보전관리(0.39)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 %) 상업용(1.02), 주거용(1.00), 답(0.71), 전(0.68), 공장용지 (0.62), 기타(0.44), 임야(0.43) 순으로 상승했다.
2. 토지 거래량
【 종합 】
’20년 1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87만 1천 필지(488.7㎢, 서울 면적의 약 0.8배)로, ’19년 4분기(전분기, 약 84만 5천 필지) 대비 3.0%(+25,557 필지), ’19년 1분기(전년 동기, 약 67만 3천 필지) 대비 29.5% 증가(+198,206 필지)했다.
전체 토지 거래량은 거래 원인 중 매매(55.2%, +195,435필지)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198,206필지) 증가하였다. 특히 건물용도 중 주거용 토지 거래량 증가(+180,448필지)가 전체 토지 거래량 증가(+198,206필지)의 약 91%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의 주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6만 7천 필지(445.4㎢)로 전분기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 지역별 토지 거래량 】
(시도별, %)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토지 거래량은 제주(△15.3), 울산 (△10.4), 경북(△4.4)에서는 감소했고, 나머지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제주(△26.5), 울산(△18.5), 경북(△7.1), 인천(△4.9), 등은 감소했고, 대전(37.8), 서울(20.5), 부산(16.2) 등은 증가했다.
【 용도지역・지목별 토지 거래량 】
(용도지역별, %) 전년 동기 대비 주거(52.9), 상업(36.7), 공업(32.5), 녹지(10.5), 관리(0.6) 지역 거래량은 증가했고, 개발제한구역(△37.7), 자연환경보전(△23.9), 농림(△1.6) 지역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지목별, %) 전년 동기 대비 대(44.7), 기타(잡종지 등, 11.3), 답(5.9), 전(2.9)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임야(△6.0), 공장용지(△4.8) 거래량은 감소했다.
(건물 용도별, %)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60.8), 상업업무용(15.9), 공업용(9.4), 나지(0.7), 기타건물(0.3) 순으로 거래량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20. 4. 27.
<↓↓↓참고 자료↓↓↓>
’20년 1분기 지역별 지가변동률
1. 시군구별 지가변동률 색인도
2. 분기별 지가변동률 추이
3. 시군구별 상・하위 지역 현황
4. 시・도별 주요 상승지역 및 사유
('20년 1분기 지가변동률)
5. 시・도별 지가변동률 추이
’20년 1분기 토지거래량 증감률[’19년 1분기 대비]
1. 시・도별 증감률 색인도
2. 전체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3. 순수토지 거래량
4. 용도지역 및 지목별 전체 토지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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