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경기남부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부동산 이야기】/오늘의 뉴스
- 2020. 2. 27.
안녕하세요, 소공소곤입니다.
작년 평택시의회 회의록 내용을 정리해 드리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도 같이 올려드렸었습니다.
제 204회, 산업건설위원회 제5차 19.2.25
○위원장 김승겸 : GTX는 지제역까지 끌어내리려고 하시는 거예요? 시장님이 가끔 얘기하시는데, 어떻게 되는 거예요?
○건설교통국장 유용희 : 이거 전에도 저희가 계속 노력을 해 왔던 건데요. 처음에 GTX할 때 우리 시에서 의견 낸 것이 평택까지 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BC가 안 나와서 못한다고 했는데 최근에 여건이 많이 바뀌어서... 이게 경기도에서 주로 움직여서 된 거지 않습니까? 경기도 철도정책과하고 협의된 내용은 “그럼 너희들이 용역을 해라, 타당성이 나오면 우리도 적극 협조를 하겠다.” 이렇게 일단 사전협의는 됐습니다. 그래서 이 용역을 저희가 추진하게 된 배경 또한 있습니다.
○위원장 김승겸 : 전체적으로 봐서 평택에서는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철도가 연결이 안 되면 인구유입이라든지, 부동산경기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여기에 많이 걸려있는 것 같아요. 말씀들을 많이 하고 계시거든요.
○건설교통국장 유용희 : 이것은 지금 업체를 선정 중인데 학술로 나가고 있습니다. 하여간 연구진을 잘 선정해서 우리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승겸 : 이 얘기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아요.
오늘 이 내용과 관련해서 평택시민들이 좋아할만한 뉴스가 나와 있습니다. GTX C 노선을 평택 지제역까지 끌고 오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공식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기도지사와 관련 지자체장들의 강력한 의지가 표현되었으니, 이제 사업성만 충분하다고 검토 결과만 나온다면 GTX C 노선의 연장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뉴스 같이 살펴보실까요?
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경기남부 연장 위해 화성·평택·오산시와 힘 모은다
ο 27일 경기도․화성시・평택시・오산시,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는 ‘광역 차원 중앙부처 협의’, 화성시․평택시․오산시 ‘기초 차원 노력’ 등
ο 이재명 지사 “교통인프라 확보 위해 힘을 합쳐 빠른 시간 내에 성과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도가 덕정~수원 노선으로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화성・오산・평택까지 연장되도록 하기 위해 3개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화성시·평택시·오산시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GTX C노선이 화성・오산・평택으로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화성・오산・평택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협약서의 해석상 의견차가 있거나 추가 협의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정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 경기도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경기 남부와 북부, 경기도의 중심과 소위 외곽 지역 간의 균형발전이 정말로 중요한 과제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교통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개별 시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인데,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3개 시, 그리고 관할구역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가 힘을 합쳐 국토부를 설득하고 합리적 논거를 만들어내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남부의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가 교통 문제”라며 “GTX가 병점과 오산을 지나 평택을 지나간다면 이들 지역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꼭 이 노선이 연장돼서 경기남부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사님께서 각별히 협력해 가장 수요가 많은 경기남부권 교통 문제 해결의 물꼬를 터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GTX C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2km를 오가는 노선이다. 이 중 덕정~도봉산은 경원선, 인덕원~금정은 과천선, 금정~수원은 경부선 등 기존선을 활용한다. 화성・오산・평택 연장은 수원~병점~오산~지제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677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화성・오산・평택 연장 운행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복선 설치를 건의했으며, 지난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화성・오산・평택 연장 운행을 검토 요청한 바 있다.
경기도청 배포자료 / 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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